EMS(국제특급우편)는 해외로 빠르고 안전하게 물건을 보내는 방법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EMS를 사용하기 전에 요금을 확인해야 합니다.
EMS 요금은 발송 국가, 도착 국가, 우편물의 중량과 크기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미리 정확한 요금을 파악하는 것이 좋아요.
EMS 요금 확인하는 법
EMS 요금을 확인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우체국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요금계산기’를 이용하면 됩니다. 배송할 물건의 중량과 크기, 그리고 도착 국가를 입력하면 예상 요금을 바로 알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고 예산을 세울 때 도움이 됩니다.
추가운송수수료
항공운임 및 선편운임의 증가에 따라, 항공우편물 및 선편우편물에는 추가운송수수료가 부과됩니다.
2024년 4월 1일부터는 기존의 '국제항공우편물 특별운송수수료'가 '국제우편물 추가운송수수료'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부과 범위도 항공우편물에서 선편우편물까지 확대되었습니다. 이 점을 꼭 유의해야 합니다.
EMS 요금 예시
한국에서 미국으로 500g의 소포를 보내는 경우, EMS 요금은 약 25,000원 정도가 될 수 있습니다. 1kg의 소포를 보내면 약 34,000원 정도의 요금이 부과됩니다. EMS 요금은 중량에 따라 점차적으로 증가하며, 중량이 많을수록 요금이 비례해서 증가하기 때문에 발송 전에 물건의 정확한 무게를 측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MS 요금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
EMS 요금은 단순히 중량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도착 국가나 발송 국가에 따라 요금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동일한 중량이라도 국가별로 요금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EMS의 여러 서비스 옵션 중 하나인 보험이나 빠른 배송 서비스 등을 추가 선택할 경우,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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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지연 국가
EMS를 이용할 때, 특정 국가로 배송이 지연될 수 있으며, 이 경우 손해배상이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지연 가능성이 있는 국가에 물건을 보내실 경우, EMS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달 지연이 우려되는 국가로는 다음과 같은 나라들이 있습니다.
- 나이지리아, 도미니카공화국, 러시아
- 멕시코, 모로코, 모잠비크, 방글라데시
- 브라질, 스리랑카, 아랍에미리트연합국
- 알제리, 에티오피아, 오만
- 요르단, 이란, 이집트
- 잠비아, 카자흐스탄, 쿠바
- 파나마, 파키스탄, 페루
EMS 배달보장서비스 중지 국가
일부 국가에서는 EMS 배달보장서비스가 일시적으로 중지될 수 있습니다.
- 호주, 캐나다, 중국
- 스페인, 프랑스., 영국
- 홍콩, 일본, 태국
- 미국
배송 장애 국가
현재 배송장애국가로 지정된 국가들은 EMS 서비스를 신청할 수 없습니다.
- 케도, 코모로, 페로제도(덴마크), 지브롤터(영국)
- 그린란드(덴마크), 과들루프섬(프랑스), 기니비사우
- 키리바시, 세인트키츠네비스, 케이맨제도
- 세인트루시아, 리히텐슈타인, 모나코
- 마르티니크섬(프랑스), 몬트세랫(영국)
- 나우루, 폴리네시아(프랑스), 파푸아뉴기니
- 생피에르미클롱섬(프랑스), 핏케언제도(영국)
- 레위니옹섬(프랑스), 르비아/코소보
- 르완다, 솔로몬아일란드, 세이셀, 수단, 수리남, 상투메프린시페, 에스와티니
- 터크스케이커스제도(영국), 프랑스(프랑스령 동남 및 남극권), 동티모르, 통가, 투발루, 버진제도(영국)
- 바누아투, 왈리스푸투나제도(프랑스)
- 사모아(구서사모아), 크리스마스섬(오스트레일리아)
- 퀴라소, 카보베르데, 쿡제도(뉴질랜드)
- 콩고, 코코스제도(오스트레일리아), 보츠와나
- 버뮤다섬(영국), 아루바섬(네덜란드), 짐바브웨
- 앵귈라섬(영국)
- 앙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