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부담을 줄이고 싶거나, 전세금 마련이 부담되는 분들에게 정말 좋은 제도인 lh 전세임대주택.
전셋값이 계속 오르면서 서울·수도권에서 독립이나 이사 계획을 세우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특히 저소득층, 청년, 신혼부부, 한부모가정 등은 더욱 부담이 큰 상황이다. 이런 현실적인 주거 고민을 덜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LH 전세임대주택 제도’이다.
✔ 내가 원하는 집을 직접 찾아서 계약 가능
✔ 전세금이 부족해도 OK! LH가 도와줌
✔ 월세 부담이 적어서 생활비 절약 가능
누가 신청할 수 있을까?
"나도 신청 가능할까?" 궁금하실 텐데요! 신청 대상은 다음과 같아요. 기본적으로 무주택자여야 하고,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해요.
일반형: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
청년형: 대학생, 취준생, 사회초년생(무주택자)
고령자형: 만 65세 이상 저소득층
전세금 지원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전세금 지원 한도는 지역별로 차이가 있지만,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되는 경우도 있어요!
예를 들어, 전세금 1억 원짜리 집에 들어가고 싶다면?
- 내가 부담해야 할 보증금: 약 200만~500만 원 정도
- 나머지 9,500만 원은 LH가 지원해 줌.
- 다만, LH가 지원해 준 금액에 대한 이자를 월세로 납부해야 함
즉, 보증금 부담 없이도 전세 생활이 가능.
2025년 기준 주요 지원 유형 및 금액
| 유형 | 대상 | 최대 지원금액 | 본인부담금 |
| 일반 전세임대 |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 수도권 1억 2천만 원 / 비수도권 9천5백만 원 |
전세금의 2~5% 수준 |
| 청년 전세임대 | 대학생,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 등 | 수도권 1억 2천만 원 / 비수도권 9천5백만 원 |
보증금 100만 원 + 월임대료 |
| 신혼부부 전세임대 | 혼인 7년 이내 또는 예비 신혼부부 | 수도권 1억 3천만 원 / 비수도권 1억 원 |
보증금 + 월임대료 (소득 따라 차등) |
2025년 기준으로 수도권은 최대 1억 3천만 원까지 지원되며,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다. 월 임대료는 LH가 부담한 전세금에 대해 연 1~2% 수준의 이율을 적용해 산정되므로, 시세보다 훨씬 저렴한 금액으로 거주할 수 있다.
신청 자격 조건
- 무주택 세대주일 것
- 유형별 소득 및 자산 기준 충족
-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등
- 청년, 대학생, 신혼부부 등 유형별 추가 요건 충족
청년 전세임대 기준으로, 부모 합산 소득이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여야 신청할 수 있다. 2025년 기준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3인 기준)은 약 655만 원이다.
신청 절차
- LH청약센터 공고 확인
LH청약플러스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모집공고를 확인한다. - 온라인 신청
공고 기간 내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한다. - 서류 제출
신청 후 요구되는 서류를 준비하여 제출한다. - 자격 심사
소득, 자산, 가구 구성 등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가 진행된다. - 입주대상자 선정 및 통보심사 후 선정 여부가 개별 통보되며, 이후 주택을 직접 물색하여 계약을 진행하게 된다.
유의할 사항
- 모집 공고는 1~2주 내외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 전세금 범위 내에서 임차인이 직접 주택을 찾아야 한다.
- 공고마다 자격 기준이 다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상세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LH 전세임대주택은 단순히 저렴한 주거지를 구하는 차원을 넘어, 주거 불안정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매년 신청자가 늘어나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조건만 충족된다면 적극적으로 신청해 볼 만한 제도이다.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LH 고객센터(1600-1004)에 전화하거나, 가까운 LH 지역본부를 방문해 상담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주거 문제로 고민하고 있다면, 이 제도를 활용해보는 것이 충분히 가치 있는 선택이 될 것이다.
lh 전세임대주택, lh 전세임대포털, lh 전세임대주택 자격, lh 전세임대, lh 전세임대주택 보증금, lh 전세임대 지원 신청서, lh 전세임대주택 신청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