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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기준과 지원받는 방법 (생활안정자금·적금·의료비·기저귀·난방비)

by 더-샘물 2025.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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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가 계속 오르고 있는 요즘, 소득이 낮아 생계가 빠듯한 가정에서는 생활비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어요. 실제로 월 소득이 중위소득 50% 이하인 가구는 필수지출 비중이 80%를 넘는 경우도 흔한데요.


정부는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생활안정자금, 의료비, 적금, 기저귀, 난방비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요. 하지만 정보를 몰라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게 문제죠.

 

1. 저소득층 기준 (2025년 기준 중위소득 기준)

저소득층은 보통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를 말해요.
2025년 기준으로 1인 가구는 월소득 109만 원 이하, 4인 가구는 277만 원 이하일 경우 저소득층으로 분류돼요.

 

가구원 수 기준 중위소득 50% (2025년)
1인 가구 1,090,000원 이하
2인 가구 1,789,000원 이하
3인 가구 2,311,000원 이하
4인 가구 2,774,000원 이하
 

이 소득 기준을 충족하면 각종 복지 지원의 대상이 될 수 있어요.

 

 

2. 생활안정자금 지원 (긴급생계비 포함)

생계유지가 어려운 저소득층에게는 지자체 또는 복지센터를 통해 생활안정자금이 지급돼요.

 

2025년에는 물가 상승 반영으로 1인 기준 40만 원 내외, 4인 기준 최대 100만 원까지 일시 지급하는 사례가 있어요. 긴급생계비 또는 일시생계비라는 명칭으로도 지원돼요.

  • 신청처: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복지로 누리집
  • 대상: 중위소득 50% 이하, 최근 3개월 소득 감소 확인 시 우선 지원

3.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이면 의료비 전액 또는 일부를 국가가 부담해요.
대표적인 제도는 다음과 같아요.

  • 재난적 의료비 지원: 연간 500만 원 이상 발생 시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
  • 의료급여 1종·2종: 본인부담금 0~15% 수준
  • 입원·수술비 지원: 지방자치단체별 연계 가능

4. 저소득층 전용 적금 (청년·노인 가능)

저소득층 희망적금은 소득이 낮은 사람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한 적금이에요.

  • 청년내일 저축계좌: 월 10만 원 납입 시 정부가 최대 30만 원 매칭
  • 희망 두 배 청년통장: 서울시 거주 청년 대상, 2배 적립 가능
  • 근로장려형 자산형성계좌: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에게 맞춤 적금 설계 제공

은행 창구나 복지로에서 신청 가능해요.



5. 저소득층 기저귀·분유 지원

2025년에도 기저귀·분유 바우처는 계속 지원돼요.
만 2세 미만 영아를 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 대상이며,

  • 기저귀 지원: 월 8만 원 (연간 약 96만 원 상당)
  • 분유 지원: 조제분유 필요 시 월 9만 원 추가

→ 국민행복카드와 연동되어 자동 차감 방식이에요.

저소득층 특별혜택

  • 공공임대주택 우선 입주
  • 대학생 국가장학금 우선 선발
  • 전기·통신 요금 감면
  • 자녀 방과후학교 무료 연계등 부가적인 지원도 가능해요.
    주민센터에서 사회보장정보시스템 통합조회를 요청하면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Q1. 저소득층 기준에 딱 맞으면 무조건 받을 수 있나요?
→ 일부 제도는 예산 소진되면 조기 마감되므로, 신청 시점도 중요해요.

 

Q2.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보는 경우도 있던데요?
→ 네, 실제로 건강보험료로 환산하여 소득 기준을 확인하는 제도가 많아요.

 

Q3. 꼭 주민등록상 세대원 기준인가요?
→ 원칙은 세대 단위지만, 실제 소득·부양 여부 기준으로 조정되는 경우도 있어요.

 

정부가 도와주는데, 모르고 못 받으면 억울하죠.
위 제도는 모두 신청한 사람만 받을 수 있는 '선택형 지원'이에요.


소득이 낮고 생활이 빠듯하다면, 지금 당장 주소지 주민센터나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조회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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